(주)삼익악기가 연말을 맞이하여 삼익문화재단과,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특지장학생]  
재능기부 콘서트를 18일(월)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AMP] 기 수료멤버를 초청하여, 삼익악기 김종섭 회장 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등 국내 기업인들을 초청한 송년모임을 개최하였다. 

특별히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 오윤주(성신여대 음대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주)삼익악기가 서울대학교 관악회를 통해 기부하여 201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서울대 특지장학생]의 수혜자 들이 직접 출연하여 재능기부 연주를 하였다. 

피아노(권민세-서울대 피아노과 4), 비올라(오현민-서울대 기악과2)가 출연하여 오윤주 교수의 
진행으로 공연하였으며, 오윤주 교수가 직접 연주한 [브람스-헝가리안 춤곡]도 관객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삼익악기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학재단 후원을 통해, 영 아티스트를 
발굴, 후원해온 시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더욱 빛나는 행사였다"라고 밝히며 
"향후에도 재능있는 음악전문인/전공생 들을 위한 후원을 발전 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