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로드] 삼익악기가 2025년 5월 새로운 디지털피아노 라인업 ‘DP200PLUS’와 ‘DP270PLUS’를 전격 출시했다.
월등한 품질력으로 한국 디지털피아노 시장을 평정한 DP PLUS 시리즈 250/300/500 모델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맞춤형 설계를 통해 입문자부터 중상급 연주자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모델로 구성되었다.
삼익은 올해 초 케이팝 피아노 시리즈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연주자에게 필요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품에 접목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번 DP PLUS의 핵심은 ‘국내 생산’이다. 안정적인 자본력과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추진한 ‘국내 생산 디지털 피아노’의 결과가 DP270PLUS와 DP200PLUS에 고스란히 응축되었다.
인기모델 DP-500PLUS의 외관과 기능에 DP-250PLUS의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흡수한 DP270PLUS는 보다 전문적인 연주 환경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고급형 모델이다.

자일러 피아노 사운드 엔진을 바탕으로 스테레오 음색에 기반한 다이내믹의 폭을 넓혔다. 음역대별 차등 적용된 해머액션 건반을 채택해 연주자의 미세한 뉘앙스를 반영하고, 듀얼 30W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울림을 제공한다.
고급 원목 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블루투스, 녹음 기능 등 연주자가 요구하는 고급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DP200PLUS는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모델로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헤드폰 출력 기능은 공동주택 거주 환경을 고려한 유용한 요소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삼익악기 건반영업부 유정우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기획과 국내 환경에 맞춘 정교한 설계가 강점”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맞게 진화한 삼익의 기술력으로 입문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산 디지털피아노의 기술적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교육 시장 및 가정용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신제품 DP200PLUS와 DP270PLUS는 6월부터 전국 삼익악기 대리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가며,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A/S 보증도 제공된다. 불황 속에서도 2025년 상반기 매출 상승세를 유지한 삼익악기는 앞으로도 전통 악기와 디지털 기술의 조화를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악기를 개발하며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