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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소식

삼익악기·자일러, ‘제1회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 후원

2024-10-20


삼익악기와 독일 명품 피아노 브랜드 자일러(Seiler)가 후원하는 ‘제1회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가 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삼익문화재단 주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국내 비전공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행사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콩쿠르는 총상금 2,700만 원으로,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자들은 피아니스트 정원 교수의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 및 외부 연주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일 삼익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의 취지에 대해 “비전공자들이 마음껏 음악적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음악 전공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배경의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은 국내 음악계에서 권위 있는 교수진과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되며, 이경숙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자필 평가서를 제공, 참가자들이 자신의 연주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성일 사무국장은 대회에 대한 기대효과에 대해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단순한 경연을 넘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국제 아마추어 음악 콩쿠르로 성장하여 전 세계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삼익 아마추어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콩쿠르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익문화재단은 이번 콩쿠르를 통해 국내 아마추어 음악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

박문선 기자qms11@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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