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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소식
2025-09-23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5931268070
대중음악 교육·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
실용음악 인재 양성 및 악기 개발 협력…“미래형 교육 모델 제시”
서울예대와 삼익악기가 ‘음악 교육 및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서울예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와 국내 대표 악기 전문기업 ㈜삼익악기가 대중음악 교육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9월 23일 서울예술대학교 본부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중음악 교육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학문적 교류 및 연구 협력 ▲사운드 엔진 개발과 악기 제작 등 미래형 음악 산업 관련 공동사업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협력 사업 전개 등이다. 이를 통해 서울예대는 실용음악 전공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삼익악기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게 된다.
장지헌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서울예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용음악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산업과 교육을 긴밀히 연결함으로써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형국 회장은 “삼익악기는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음악 산업을 지탱해온 기업”이라며 “서울예대와의 협력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예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과 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삼익악기 역시 젊은 음악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공동 홍보 활동과 문화 콘텐츠 제작에도 협력하여, 예술 교육과 산업 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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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