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크리스마스 악기 팝업스토어 운영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삼익악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연말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악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직접 악기를 체험하고 음악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가장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목받아온 어린이 디지털피아노 키도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디지털피아노 신상품 DP200KPLUS와 DP250PLUS를 비롯해 업라이트피아노, 일렉기타, 전자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모니터용 고급 KRK 헤드폰과 어린이 보조 페달 등 사은품이 제공되며, K-POP 피아노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하는 고객에게도 별도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를 통해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행사 기간 중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팝업스토어 내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밤하늘과 바이올리니스트 지예원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캐럴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감성과 음악적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롯데백화점 동탄점 삼익악기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가 쇼핑을 넘어 음악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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