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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연주하고 인증하고 굿즈까지"···‘체험형 음악 플랫폼’ 띄운다

2026-05-20

 

 

악기 제조업 시대를 지나 음악·문화 플랫폼 기업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는 삼익악기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체험형 음악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는 악기 업계 최초로,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사례로, 악기 브랜드의 오프라인 체험 방식이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삼익악기는 5월 22일(금)부터 6월 4일(목)까지 약 2주간 더현대 서울 2층 팝업 매장에서 ‘K-SOUND SPAC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K-POP과 K-컬처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음악 공간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블랙 톤의 배경에 LED 조명을 활용한 무대형 공간이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디지털피아노, 전자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K-POP 피아노·전자드럼 체험존에서는 실제 연주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팝업에서는 1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기타 브랜드 깁슨(Gibson)과 에피폰(Epiphone) 전시와 함께 리퍼 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기타 외에도 앰프와 액세서리, 각종 기어 제품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SNS 체험 인증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피아노, 전자드럼, 구매 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깁슨 기타 피크와 스티커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이번 팝업은 삼익악기가 최근 추진 중인 브랜드 체험 중심 전략의 연장선으로, 젊은층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존의 제품 판매 중심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콘텐츠형 공간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판단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특히 디지털 악기와 K-POP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 구성은 합리적 소비, 가치 있는 투자에 익숙한 더현대 서울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한 기획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더현대 서울이 삼익악기를 선택한 배경에도 주목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은 단순 판매형 브랜드보다 체험 요소와 콘텐츠 확장성이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팝업을 선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익악기 역시 전통적인 악기 제조기업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기타 브랜드와 디지털 악기, K콘텐츠를 함께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악기 브랜드 삼익악기는 지난 2025년 초,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K-POP 콘텐츠를 자사 제품에 접목하며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악기 개발과 공급에 발빠르게 나섰다. 어쿠스틱 악기를 통해 수많은 연주자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국내 음악교육 현장과 함께 성장한 삼익악기. 이들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국가대표 악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음악과 기술,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삼익악기는 최근의 행보를 통해 K-컬처와 디지털 음악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국 음악 산업과 악기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 악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한국 대표 브랜드로 진화하겠다는 삼익악기의 미래 비전이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K-사운드 스페이스’에 깃들어 있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국내 악기업계 최초의 더현대 서울 팝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K-음악과 악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한정은 기자(han@enetnews.co.kr)
출처 : 이넷뉴스(https://www.enetnews.co.kr)